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절단기를 이용해 상가 4곳에 침입, 수백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특수절도)로 A씨(64)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20분쯤 광주 서구 한 농산물시장 내 과일가게 출입문을 절단기를 이용해 부순 후 상가 4곳을 침입, 현금 보관함에 있던 3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시장에서 하역작업을 했던 경험으로 가게 영업시간과 위치 등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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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했고 출소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시장 CCTV 분석 등을 통해 전날 A씨를 긴급체포한 후 동종전과가 다수 있는 A씨가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 이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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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2020 at 07: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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