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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샌드위치 가게, 폐쇄.. BLM을 'KKK' 비유 -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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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의 한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영업점이 최근 ‘Black Lives Matter’를 비난했다가 프랜차이즈 본사 결정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

FOX News는 북가주 데이비스에서 ‘Mr. Pickle’s Sandwich Shop’ 오너 미키 맨이 최근 자신의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시위를 지지하는 행태에 대해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 내용의 글로 경고했다.

이 이메일 내용이 SNS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고 논란이 커지자 프랜차이브 본사가 개입해 미키 맨이 운영하는 북가주 데이비스 영업점을 즉각적으로 폐쇄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미키 맨은 이메일에서 자신의 직원에게 ‘Black Lives Matter’ 뱃지를 달고 일한 것을 나무라며 직원이 바라는 데로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Black Lives Matter’에 대해서 흑인 등 유색인종을 혐오하는 백인 우월주의집단 ‘KKK’와 다를 것이 없다고 했다.

심지어, ‘Black Lives Matter’ 전략 전술은 마피아 집단의 것과 같다는 폭언까지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절대로 ‘Black Lives Matter’를 지지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언급하고 밑줄을 치고, 하이라이트를 하는 등 강조했다.

그 직원에게 아무리 자신과 논쟁을 해도 자신의 마음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했다.

오너 미키 맨은 직원이 자신을 설득하려 한다고 생각했고 ‘Black Lives Matter’ 뱃지를 달고 온 것도 그렇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더 원색적인 내용으로 이메일을 보내 결코 자신이 설득되지 않는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 같은 이메일 내용이 트위터에 오르고 순식간에 리트윗 되면서 퍼져 나가자 ‘Mr. Pickle’s Sandwich Shop’ 프랜차이즈 본사가 미키 맨에게 북가주 데이비스 영업점 폐쇄를 명령했다.

‘Mr. Pickle’s’ 본사는 데이비스 영업점이 영구히 폐쇄됐다며 만약 다시 문을 연다고 해도 오너가 미키 맨이 아닐 것이라고 단언해 미키 맨의 오너십을 박탈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June 13, 2020 at 11:2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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