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하나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100년 이상 존속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체에는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소상공인 보증·융자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국민맛집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식신' 및 주요 언론매체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기회를 지원받는다.
민순희 또와유식당 대표는 "하나하나 손수 빚어 만든 만두처럼 하루하루가 지나 벌써 30년이 지났다"며, "백년가게 현판처럼 정말 10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금의 마음가짐을 간직하고 찾아주는 손님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백년가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치 있는 전통'을 지키며 끊임없이 노력해 나아가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표본"이라며, "기억 속 오래된 가게가 만들어내는 풍경이 한 지역의 명소가 되어 많은 사람을 이끌듯 음성군의 백년가게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July 17, 2020 at 07:4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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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 백년가게 2호점 현판식 개최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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