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오래가게 발굴 '오래가게 추천하게' 이벤트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07.21. photo@newsis.com |
오래가게는 시민이 뽑은 개인 점포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오래된 가게가 오래 가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시는 지난 3년간 전통공예, 생활문화 분야의 총 85곳의 오래가게를 선정해 지역의 추천 관광명소와 연결한 체험 코스 및 스토리 자원으로 소개해왔다.
동북권역(성북·강북·도봉·노원·중랑·광진·성동·동대문 8개 자치구)만의 매력과 가치를 품은 오래가게 발굴에는 일반시민과 전문가,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개업 후 30년 이상 운영했거나 2대 이상 전통계승 혹은 대물림된 가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가게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추천사유를 8월20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참여 방식은 서울스토리 인스타그램(@SeoulStory_official)계정을 팔로우 한 후 연결된 설문지에 오래가게 추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오래가게 후보들은 전문가 평가와 현장 검증 등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오래가게는 주변의 재미있는 관광명소와 이야기들로 연결해 전문 여행지와 트립어드바이저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 등을 통해 소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스토리 홈페이지(www.seoulstory.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동북권 지역의 오래가게 발굴을 통해 서울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져 서울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July 21, 2020 at 04: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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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의 재발견…서울 동북권 오래가게 추천하세요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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