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국 포천시장이 4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 금융위기로 7년여 전 무산된 포천에코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사실상 다시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탄강, 백운계곡 등 천혜자원을 이용해 친환경 관광휴향단지를 조성, 포천을 천지개벽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제공
▲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
TV조선 제공
박윤국 포천시장은 1일 ‘임영웅-트롯거리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트롯에 의한 문화관광순환, 지역경제 공존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협의체와 함께 1가게 1미니 트롯 박물관을 조성하고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을 포함해 팬들과 함께 감성 힐링의 거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문가 음악 녹음실과 일반인 셀프녹음실, 개인방송국시설을 만드는 한편 팬클럽과 함께하는 행사, 유튜브 제작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의 자랑 임영웅과 트롯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포천의 문화관광과 연계하겠다. 임영웅 마을 조성과 함께 관광 레포츠 인구가 머무는 도시로 특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August 01, 2020 at 01:5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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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게 1트롯” 임영웅 마을·거리 만드는 포천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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