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승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마지막 이태원 가게 영업을 종료하면서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30일 홍석천은 개인 SNS에 "오랜시간 #마이첼시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이 마침표가 아닌 쉼표가 될게요. 조만간 느낌표로 돌아올게여"라며 셀카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홍석천은 "#이태원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세여. 코로나 꼭 이겨냅시다. 자영업자 여러분들 힘내세여"라며 이태원 상인들을 응원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하는 이태원의 마지막 가게 '마이첼시'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홍석천 특유의 감각이 짙게 묻어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이태원의 한적한 거리도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힘내소서", "오빠 힘내세요", "불끈 힘내기", "오빠가 최고야", "언제든지 돌아오세요", "멋진 느낌표로 돌아올 것을 믿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홍석천을 응원하고 있는 상황.
한편, 홍석천은 최근 이태원에 위치한 음식점을 정리하면서 맛집 투어와 유튜브 등의 활동을 예고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August 30, 2020 at 03:19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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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이태원 마지막 가게 영업 종료 '조만간 느낌표로 돌아올게요' [ SHOT!]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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