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펫 비타민'에서는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의사 여에스더가 갱년기에 대한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한다.
여에스더는 두 살 연하인 남편 홍혜걸보다 먼저 갱년기를 겪었다고. 그녀는 자신의 갱년기가 끝나갈 무렵 남성 갱년기가 시작된 남편이 고집스러워지고 눈빛도 거칠게 변했었던 것을 회상하며 남편의 특별한 갱년기 극복 방법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여기에는 당시 가족이 됐던 반려견 겨울이도 연관이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 때를 떠올리며 "차라리 남편이 겨울이하고 바람나서 나갔으면 좋겠다"는 여에스더의 코믹한 발언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갱년기가 다가오며 피로감을 호소한 이연수에게 갱년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요리 레시피를 전수한다.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건강한 팁을 선사한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강클리닉 KBS 2TV '펫 비타민'은 오늘(12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기사 및 더 읽기 ( 여에스더 " 홍혜걸, 차라리 반려견과 바람나서 나갔으면" ('펫 비타민') - 스포츠조선 모바일 )https://ift.tt/36zRp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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