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미술관 도록과 문화상품을 살 수 있는 공식 온라인숍 ‘미술가게’를 24일 열었다. 미술가게는 국립현대미술관 도록과 연구 서적 100여 종,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 400여 종을 판다.
온라인숍 오픈을 기념해 미술관 상징표식을 디자인화한 상품들도 출시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영문 명칭 중 Museum, Modern, Contemporary, Art 4개의 단어를 활용해 미니 크로스백, 파우치, 티셔츠, 모자, 양말, 앞치마, 두건, 팔토시, 아크릴 키링, 비치타월 8종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중 윤형근, 서세옥, 박서보, 장욱진, 이중섭 등의 작품을 활용한 마그넷, 엽서, 프린트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공예, 디자인 문구 등 위탁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구내에 아트샵이 있지만 온라인 아트샵을 국립미술관이 오픈한 건 처음으로 미술상품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지방과 해외에서도 도록과 전시·소장품 연계 문화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미술상품을 개발해 생활 속에서 미술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August 24, 2020 at 11:49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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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미술가게' 에서 미술상품 사세요 - 우먼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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