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전 5시 30분경 시흥시 정왕동 시화방조제에서 일어났다.
2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A 씨(30대)의 SM7 차량이 앞서던 쏘나타 차량을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차선을 이탈해 갓길에 세워진 토스트가게와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토스트가게 앞에 서 있던 손님 B 씨(40)가 사망하고, 토스트가게 업주 2명은 다리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쏘나타 차량 운전자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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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37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넘었다.
시흥경찰서는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음주운전)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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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02, 2020 at 08:1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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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 가게 손님 사망…앞차 받고 튕긴 음주 車에 ‘날벼락’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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