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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1032곳의 착한 가게가 가입돼 있다.
이선자 농협중도매인 64번 대표는 지난 2014년 8월 정기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년 넘게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선자 대표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럽다"며 "요즘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에 계속된 장마까지 겹쳐 농산물시장도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으면 위기를 잘 극복해 낼 수 있으니 힘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347-5177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September 01, 2020 at 12:4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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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랑의열매 착한 가게 가입식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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